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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4-09 10:36
[공실해결] 공실, 피할 수 없다면 관리해야 합니다 – 매력적인 매물로 변신하기 2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0  
   https://blog.naver.com/loverems/223795598169 [6]
내 건물의 공실을 개선하고 정비해서 
다시금 물리적인 경쟁력을 갖게 하고 매력적인 매물로 만들기 위해, 
공실의 면적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을 살펴봤다. 
면적 때문에 초기 스크리닝 단계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임대면적을 분할할 때는 특히 출입구도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두 번째로 검토할 항목은 내부 인테리어의 상태다. 
기존 임차인이 집기 비품만 빼 나간 상태, 
철거만 한 상태 또는 철거 후 신규 마감까지 한 상태 중에서 
어떤 상태를 가망임차인이 선호할까 하는 것은 
가망임차인의 예상 업종에 따라서 그리고 주위 경쟁 매물들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다. 

업종에 따라, 경기에 따라 가망임차인이 신규 인테리어에 투자하는 정도도 달라진다. 
철거만 한 상태를 선호할 수도 있고, 
내부 room 구획 및 기본 마감이 된 상태를 선호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내부 인테리어를 어떤 상태로 해서 홍보할 것인가 하는 것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공용공간 활용이 얼마나 가능한가 하는 것이다. 
창고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거나 
주차공간에 대한 보완(인접 공영주차장 또는 주차보조금 등) 
그리고 간판/사이니지 자리 등 임차공간과 더불어 제시할 수 있는 공용공간 유무는 
임차인의 시선을 끌 수 있는 항목들이다. 
물론 공용공간의 활용은 몇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임차공간과 달리 임차인에게 배타적으로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타임차인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건물의 법규(위반건축물, 불법간판 등)를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공실을 매력적인 매물로 탈바꿈시키고 관리하는 것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홍보 보다도 먼저 진행되어야 하는 작업이다. 
지금 내 공실은 가망 임차인들에게 얼마나 매력적인 매물일지 점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