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관리] 따뜻한 겨울을 더욱 안전하게 2 - 한파 대비와 동파 예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9회 작성일 26-01-28 16:03

본문

겨울철이 돌아오면 건물관리자는 할일이 정말 많아집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같은 시기에는
날씨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비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번에는 겨울철 화재 예방에 대해서 살펴 봤으니,
이번에는 한파 대비와 동파 예방에 대해 살펴 보려 합니다. 
전문적인 인력이 준비해야 하는 일들도 중요하지만,
일반 관리자가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고 신경 써야 할 것들도 중요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1. 제설과 제빙
겨울에는 눈이 내린 후 빙판길이 되는 것이 아주 위험합니다. 
특히 건물 내‧외부 계단은 눈이 내리고 얼 경우에 미끄러워 넘어지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으면 미리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리고, 
눈이 온 직후에는 바로 눈을 치워야 합니다. 

특히 계단이나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등 경사로는 더 신경 써서 제설 및 제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건물에 관리자가 상주하는 경우에는 건물관리인에게,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경우에는 건물 사용자(임차인)에게 제설 의무가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동파 예방과 고드름 제거
겨울에는  수도계량기가 얼어서 동파되지 않도록, 
스티로폼이나 헌옷, 이불 등으로 보온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보일러를 가동하는 건물들은 배관이 얼지 않도록 약하게 가동해야 하고, 
부재 시에도 외출모드보다는 10도~12도 정도에 가동되도록 설정해 놓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수도배관도 얼지 않게 물을 약하게 틀어놓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겨울에 눈이나 비가 많이 내리면 자연히 커다란 고드름이 맺히는 경우도 많아집니다.
만약 큰 고드름이 생겨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직접 처리하지 마시고 꼭 119에 신고해서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점검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가 이상이 없는지 체크하고, 
오작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점검해두어야 합니다. 
감지기 오작동으로 자주 경보기가 울리는 것도 민원발생의 요소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전기시설 – 난방기 사용으로 전기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자리를 비울 때는 꼭 전원을 끄고 난방기 주변에 인화물질을 두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지난 번 글에도 언급했던 것처럼 난방기는 꼭 전기용량을 확인하시고, 
하나의 멀티탭(콘센트)에는 난방기 한 개 이상은 연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작은 용량의 전기제품이라도,
멀티콘센트 허용 전력의 80% 이하로 사용하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위가 오래 가고 눈도 자주 내리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꼼꼼하게 그리고 자주  확인하고 대비하셔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